2021년 5월 월간 헤세드(36호)

헤세드 독서 모임은 책 한 권을 잘 마무리하고, 디킨스의 ‘위대한 유산’을 같이 읽고 있습니다. 김은아 선생님이 독서 모임을 섬겨 주시기로 했습니다. 5명의 교사가 6개국의 26명 학생들과 매주 2시간 즐거운 독서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컴퓨터 교실도 순항중입니다. 동네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컴퓨터 교실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소식지에 공유한 기도제목에 신실하게 답해주신 주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주신 동역자님들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기도 응답이 가득한 헤세드의 5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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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월간 헤세드(35호)

“우리의 운명은 겨울철 과일나무와 같다. 그 나뭇가지에서 다시 푸른 잎이 나고 꽃이 필 것 같지 않아도, 우리는 꿈꾸고 그렇게 될 것을 잘 알고 있다.” 요한 볼프강 폰 괴테 

눈이 가득 쌓였던 헤세드 스쿨의 마당에 수선화가 가득합니다. 이사하고 처음 맞는 봄이라 이렇게 많은 수선화가 땅속에 심겨져 있을 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어려운 이 시기가 지나고 어떤 꽃이 가득 피어날지 기대하고 기도하며, 헤세드의 4월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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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만들기

일본인 이웃들과 ‘한국식 만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2주간 홍보했는데 13명이 참여하셨습니다. 영우가 한국 만두에 대해 설명하고 최지선 선생님을 ‘만두의 달인’이라고 소개하며 분위기를 확 살렸습니다. 영우의 프리젠테이션 실력이 많이 향상되어 뿌듯했습니다.

참여하신 이웃들이 서로 자신이 만든 만두를 자랑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점심 식사는 비빔밥을 준비했는데, 식사하시며 한국 요리 배우는 행사를 계속 해 달라고 요청을 하셨습니다. 헤세드 스쿨이 나가노에서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아서 참 감사합니다.

표고버섯 재배

2021년 농업기술 수업은 표고버섯 재배로 시작했습니다. 좋은 이웃이신 오이카와상께 잘 배웠습니다.
표고버섯의 번식이 용이한 참나무를 약 50cm크기로 자르고, 두께에 따라 4~7 줄로 15cm 간격으로 5cm 깊이로 구멍을 뚫습니다. 그 구멍에 버섯균을 묻힌 마개를 망치로 박으면 약 1년반 후에 버섯균이 자라서 표고버섯을 수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게 작은 균도 번식해서 열매를 맺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우며 생명의 신비에 대해서 깊이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헤세드 독서 교실

월요일과 수요일 저녁 학생 독서 모임을 누구든지 참여하실 수 있도록 확장했습니다. 필리핀, 뉴질랜드, 요르단, 대만, 일본, 한국에서 신청하셔서 학생수가 많이 늘어나 CCCTIM의 강은지 간사님과 필리핀 Faith Academy의 정선희 선생님께서 교사로 함께 섬겨주시기로 했습니다.

독서를 일종의 ‘삶의 준비’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이 책 읽는 아이의 삶에 동참하고,

아이를 책 읽는 사람으로 키우기 위한 목표를 세우고 환경을 조성하면,

그 길이 바로 아이가 자신의 운명을 통제하는 사람이 되게 하는 길입니다.

패멀라 폴, 마리아 루소의 ‘난생처음 북클럽’ 중에서..


지난 1년 학생들과 13권의 책을 완독하며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기 위해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을 더 열심히 만들어 주려고 합니다.

헤세드 스쿨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잘 도울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