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제3회 헤세드 학술제

2020. 11. 16.
제 3회 헤세드 스쿨 학술제.
어느덧 헤세드 스쿨의 학술제가 3회째 접어들었습니다.
올해 우리학교 유일한 학생인 영우가 많은 과목의 발표 준비를 혼자 준비하느라 참 수고가 많았습니다.
영상을 찍고 편집하고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하며 많은 지식과 지혜, 능력들을 쌓았습니다. 그리고 작년과는 다른 한층 더 성장한 영우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학생 못지 않게 교사들도 마음 뿌듯함을 느끼는 학술제였습니다.
과학, 기술, 영어 교과에서 발표한 영상을 Youtube에서 꼭 보시기 바랍니다.

2020/10/26 제2회 김치선교

한국 마전교회 권사님들과 함께 했던 김치선교를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권사님들이 못 오시는 관계로 동경에 있는 집사님 가정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크게 선전할 수 없었던 관계로 6명의 일본분들이 오셨지만 재미있게 김치를 만들고 축복송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내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되어 마전교회분들과 같이 사역할 수 있기를 기도해 봅니다.
김치선교를 통해 더 많은 일본분들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같이 기도해 주세요.

2020.10.19 소풍 -우츠쿠시가하라 미술관

가을 소풍을 美ヶ原高原美術館에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약 2시간반. 1981미터 높이에 위치한 조형물 전시장입니다. 높이 때문인지 10월인 오늘도 얼음이 얼어있는 추운 장소입니다. 하지만 약 2000미터의 높이에서 내려다보는 산들과 구름바다는 추위를 잊을 정도로 너무나도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 지으신 자연 속에 우리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새삼스레 느낄 수 있었던 의미있는 소풍이었습니다.

추석맞이 추수

2020년 10월 2일 추석을 맞이하여 진정한 추수를 하였습니다.
한 해동안 이렇게 길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느끼며 씨뿌리는 자의 수고와 그 결실을 수확할 때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꿈을 꾸는 요셉 재현 중인 영우
수확을 마치고 찰칵!
2주후에 탈곡합니다.

2021학년도 학교 설명회2

학교설명회 마지막 날 글쓰기나가노에 와서 체험한 일들을 떠올리며 감상문을 썼습니다. 일본어로 써 있어서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1. 즐거운 나가노 -서희나-
한 달전부터 기다리던 나가노, 오늘이 나가노에 가는 날입니다. 3박4일간 놀았습니다. 처음엔 엄마, 아빠, 남동생과 있었지만 아빠는 1박만 하고 집에 돌아갔습니다.
첫째날은 아주 큰 체육관을 빌려서 배드민턴을 하거나 술래잡기를 하며 놀았습니다. 영우오빠의 흑역사를 보며 모두 엄청 웃었습니다.
둘째날은 예배드리고 3D체험을 했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셋째날은 밭일을 하러 아침 일찍 일어났습니다. 점심엔 BBQ를 했습니다. 여기 와서 제일 많이 먹었습니다. 5시 정도에 가족과 요리를 했습니다. 맛있게 만들어졌습니다.
즐거운 나가노 캠프, 또 오고 싶습니다. 선생님,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카드게임도 재미있었습니다.

2. 나가노 -차주승-
저는 이 헤세드 스쿨에 와서 느낀 건 추운 거, 화장실이 멀다는 거, 밥이 맛있다는 거였습니다. 추운 것은 뭐, 산에 있으니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화장실이 먼 거는 내가 이상한 건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밥이 맛있는 건 요리 솜씨가 좋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웠던 건 3D프린터로 컵을 만들다 실패한 거랑 영우 형이랑 논 것입니다. 컵은 손잡이 부분이 튀어나와 실패를 했고 영우 형이랑은 여러가지를 같이 하며 놀았던 것이 마음에 남았습니다.

3. 5일간의 나가노 -김영우-
이 곳에 세 가족이 놀러 왔습니다. 처음에는 모두 말도 안 하고 각자 방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녁 체육관에서는 첫인상과는 전혀 다르게 모두 뛰어 놀았습니다. 배드민턴을 하거나 술래잡기를 하며 웃었습니다. 돌아와서 먹은 컵라면은 일품이었습니다(배가 너무 고팠기 때문에).
둘째날 아침은 모두 같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모두 성경을 잘 읽는다는(한국어로) 것을 알았습니다. 오후에는 3D프린터 체험을 했습니다. 저는 조수로 아이들이 하고 있는 것을 도와 주었습니다. 모두들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지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오후에는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셋째날은 아침 일찍 우리들의 밭에 갔습니다. 제일 첫줄에 반원 모양의 대나무를 꽂고 방충망을 씌웠습니다. 점심으로는 BBQ를 해서 고기와 라면을 많이 먹었습니다. 저녁에는 손님들이 요리를 했습니다. 너무 맛있었습니다. 이 5일동안 편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또 이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