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은 선생님의 근황

11월5일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고 합니다. 림프의 전이는 없다고 하니 감사할 일입니다. 밑의 글은 재은 선생님의 SNS에서 퍼 온 글입니다.

퇴원해서 집에 왔습니다. 배액관을 달고 나오기는 했지만, 병원에서 시키는 모든 미션을 잘 수행하고 회복이 빠르다고.. 칭찬 많이 받았습니다. 주의 은혜 많이 누렸습니다.
2011년 복강경 수술 하러 들어갈 때도 무서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번엔 담담하고 평안해서 저도 신기했습니다.
수술방 앞 대기중, 천정 시선이 닿는 곳에 이사야 41:10절 첫 구절이 한국어와 영어로 크게 써 있었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남동생이 결혼을 잘한 덕에, 예쁜 여동생이 생겼습니다. 올케인데, 다들 동생인줄 알았다고.. 살뜰하게 병간호 해준 세영이한테도 감사감사..
기도와 응원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간호 부장님이 기도 많이 받으시는 것 같다고 퇴원 직전에 오셔서 따로 말씀해 주셨을 정도랍니다.. ㅎㅎㅎ
다음주 화요일 외래로 가서 최종 결과를 듣습니다. 오른쪽은 전절제했고 왼쪽은 부분절제라 방사선치료는 해야한다고 하는데, 항암은 안할 수 있으면 하지만.. 뭐.. 그것도 시키시면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모두 감사드려요.. ^^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